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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건나광희, 해발 2970m 쉴트호른 정복기…스위스 절경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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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건나광희, 해발 2970m 쉴트호른 정복기…스위스 절경에 ‘감탄’

입력
2019.06.3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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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건나광희가 쉴트호른에 방문했다. KBS 제공
‘슈돌’ 건나광희가 쉴트호른에 방문했다.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와 광희가 스위스 여행의 하이라이트 쉴트호른에 방문한다.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84회는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광희 삼촌과 함께 스위스 여행 중인 건나블리 나은-건후는 해발 2970m의 쉴트호른을 찾는다.

스위스의 황홀한 자연 경관과 이를 배경으로 한 건나블리의 귀여운 모습이 TV 앞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이 편안해지는 초록 초원을 배경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건나블리와 광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케이블카에 앉아 서로의 손을 꼬옥 잡고 있는 건나블리가 보인다. 앙증맞은 손으로 누나와 삼촌의 손을 하나씩 잡은 건후가 너무나 귀엽다.

이날 건나블리는 광희 삼촌이 자신만만하게 준비한 광희투어 하이라이트를 위해 쉴트호른으로 떠났다. 쉴트호른은 해발 2790m의 알프스산맥 봉우리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스위스 대표 관광지다.

케이블카를 총 3번 갈아타야만 갈 수 있는 정상까지 초원, 설산 등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라고 한다.

건나블리와 광희 삼촌 역시 쉴트호른에 오르기 전 슈텔헬베르크의 아름다운 초원을 먼저 감상했다. 광희 삼촌이 하이라이트라고 자신한 것처럼 끝없이 펼쳐지는 초록빛 초원과 뒤로 보이는 설산의 조화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절경은 나은이가 노래까지 지어 부를 정도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본격적인 쉴트호른 감상을 위해 케이블카를 탄 건나블리다. 그러나 나은이는 높이 올라가야 하는 케이블카에 긴장했고, 이때 건후는 누나의 손을 꼭 잡아주며 안심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어 케이블카를 갈아탈 때마다 펼쳐지는 새로운 풍경에 건나블리와 광희 삼촌 모두 눈을 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건나블리와 광희 삼촌 모두를 감탄하게 한 스위스 쉴트호른의 풍경은 어떨지, 또 어려운 순간을 함께하는 건나블리 남매의 훈훈한 모습은 어떤 힐링을 선사할지,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 284회는 30일 오후 6시 2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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