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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딸도 반한 한류? 엑소와 다정하게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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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딸도 반한 한류? 엑소와 다정하게 ‘셀카’

입력
2019.06.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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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트럼프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리 해리스 SNS 캡처
이방카 트럼프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리 해리스 SNS 캡처

이방카 트럼프가 화제다.

이에 엑소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함께 찍은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주한미국대사 해리 해리스 SNS에는 29일 오후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과 엑소의 만남이 벌써 두 번째라는 사실 아시나요. 첫 만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이루어졌고 오늘은 청와대에서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엑소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청와대 만찬에 초청 받았다.

이날 엑소 공식 SNS에도 “엑소를 향한 사랑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는 글과 사진이 등록되었다.

앞서 이방카 보좌관은 지난해 2월 말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방한했을 때 엑소와 만나 "우리 아이들이 당신 팬이다. 이렇게 만나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엑소는 당시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향초, 방향제, 차를 선물한 바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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