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 홍종현 위기 알고 더 연민 품었다 ‘따뜻한 포옹’

‘세젤예’ 김소연이 홍종현의 위기를 알게 됐다.KBS방송캡처

김소연이 홍종현의 위기를 알고 애틋한 포옹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강미리(김소연)는 한태주(홍종현)에게 더 연민을 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혜미(강성연)가 본격 등장하면서 회사서도 풍파가 불어 닥쳤다. 나혜미의 오빠가 새 부장으로 등장했고 강미리 부장이 담당했던 거래처가 아닌 새로운 거래처와 계약을 맺으며 회사가 발칵 뒤집힌 것.

결국 강미리는 회사 동료들의 부탁으로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회사로 돌아왔다가 우연히 나혜미 남매의 작당 모의 대화를 듣게 됐다.

강미리는 한회장이 죽으면 한태주를 쫓아낼 궁리 중인 대화에 크게 놀라며 전인숙(최명길)을 찾아간다.강미리는 전인숙의 자포자기 모습에 한태주가 혼자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방송 말미 강미리는 한태주와 사무실에서 재회 했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그의 모습을 안쓰럽게 바라보다가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