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한석준이 SBS 입성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양평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예능 ‘그랑블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태환, 이종혁, 오스틴강, 최성원, 한석준, 안형섭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유경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한석준은 ‘그랑블루’ 출연 계기에 대해 “이 취지라면 모두가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석준은 “또 저는 방송 인생 처음으로 SBS에 출연했다. 그래서 감회가 더욱 새롭다”며 “쉽지 않은 결정을 해주셨을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시즌2나 레귤러가 편성된다면 다시 한 번 어려운 결정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그랑블루’는 수중생태를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된 SEA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필리핀 카모테스를 찾은 여섯 멤버가 펼치는 100% 리얼 고군분투 생존기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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