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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측, 4억원대 사기 혐의 피소 보도에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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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측, 4억원대 사기 혐의 피소 보도에 “확인 중”

입력
2019.06.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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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측이 피소 보도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힐까.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효신 측이 피소 보도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힐까.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박효신 측이 피소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다.

박효신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8일 본지에 "박효신이 4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이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과거 박효신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던 A씨가 지난 27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 박효신을 사기죄로 형사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박효신은 이전에도 지난 2006년 닛시엔터테인먼트, 2008년 인터스테이지와의 전속계약 관련 소송을 겪은 바 있다. 이번 사건은 어떻게 진행될지, 박효신 측의 입장이 궁금해진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2016년 8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이후 글러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고, 이후 정규 7집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 발매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박효신은 이달 29일, 30일, 7월 5일, 7일, 11일, 13일 등 총 6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9 러버스 : 웨얼 이즈 유어 러브(2019 LOVERS:where is your love?)'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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