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우가 하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27일 “배우 정은우가 최근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 다재다능한 연기파 배우로 당사는 정은우가 앞으로 활발한 연기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무한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정은우 배우에게 큰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정은우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출신으로 2006년 KBS ‘반올림3’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2011년 SBS ‘태양의 신부’를 통해 주연을 꿰차며 방송계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특히 2015년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업계 최초 최연소 임원인 고품격의 엄친아 강문혁 역을 맡았으며 연이어 2018년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미국 유명한 요리학교 출신으로 퓨젼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왕이륙 역을 맡으며 안방극장을 접수하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는데 성공하였다.
정은우는 소속사를 통해 “마음이 잘 맞는 회사를 찾은 것 같아 든든하다”며 “새로운 회사와 함께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은우가 전속계약을 맺은 하우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황치열을 비롯해 배우 백서이, 주연우와 최근 역주행 신예 황인욱 등을 영입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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