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일본 복귀 무대에서 방송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오후 일본 TV도쿄 ‘테레토 음악제 2019’에 출연했다.
일본 생방송 공연 중 가수 구하라의 속옷이 노출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지만 방송사 측은 영상을 그대로 내보냈다. 하지만 다행히 안에는 보조 의상이었고, 구하라는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의연하게 대처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하라는 2008년 카라로 데뷔, 가수는 물론 예능인으로서도 활약하며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사랑 받으며 독자 활동을 펼쳐왔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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