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우원재가 SBS 파워FM ‘뮤직하이’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26일 SBS 파워FM 측은 “우원재가 존박에 이어 ‘뮤직하이’의 새 DJ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우원재는 다음 달 8일부터 ‘우원재의 뮤직하이’로 청취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원재는 “청취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며 코너 구성은 물론 오프닝 멘트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등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고정 DJ는 처음인 우원재는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었는데 존박 선배님에 이어 DJ를 맡게 돼서 좋다. 열심히 할 테니 많이 들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직하이’는 매일 오후 11시부터 오전 1시까지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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