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가 30초 본편 예고편을 공개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메이트3’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호스트로 출연, 직접 외국인 여행객들을 메이트로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는 동거동락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이규한, 유라, 오상진&김소영 부부, 붐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첫 메이트를 맞이하는 호스트들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서울메이트3’ 최초의 부부 호스트인 오상진&김소영에게 찾아온 첫 메이트는 귀여운 꼬마 아들을 둔 외국인 가족이다.
이들을 만나기 전 오상진은 어쩔 줄 몰라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사랑스러운 미소의 꼬마 메이트는 쉴 새 없이 집안을 돌아다니는 등 악동끼를 십분 드러내며 부부를 당황케 한다.
처음 호스트에 도전하는 오상진&김소영 부부와 장난꾸러기 꼬마 메이트가 만들어나갈 케미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흥’부자 호스트 붐은 메이트 맞이를 위해 집안을 꾸미는 등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을 한껏 드러낸다. 하지만 곧 끊임없이 이어지는 메이트들의 방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붐이 맞이한 게스트들은 누구일지, 그들과 어떤 여행 추억을 쌓아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셀럽과의 동거동락 여행패키지 tvN ‘서울메이트3’는 다음 달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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