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가 한 자리에 모였다.
엑소 세훈은 25일 자신의 SNS에 특별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엑소 멤버 7명이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중국 활동 중인 레이, 군 복무 중인 시우민을 제외한 엑소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식당에 모여 앉아 있어 팬들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해 11월 '템포'와 12월 '러브샷' 발매 이후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엑소의 단체 사진은 더 많은 이들에게 반가움도 선사한다.
특히 디오가 오는 7월 1일 입대를 앞두고 있어 이번 단체 사진이 보다 특별하다. 디오는 모자를 쓴 모습으로 세훈과 어깨동무를 했다.
한편 엑소는 7월 내내 바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현인 7월 10일 첫 솔로앨범을, 찬열과 세훈은 7월 중 유닛 앨범을 각각 선보인다.
또한 엑소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26일부터 28일까지 총 6일 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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