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의 홍빈과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시원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몬스타엑스 소속사이자 음료 브랜드 펩시와 'K-POP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오후 '더 러브 오브 썸머 : 더 퍼포먼스 쿨 러브(THE LOVE OF SUMMER : THE PERFORMANCE ‘COOL LOVE’)'의 커밍순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인트로에서 홍빈과 형원은 컬래버레이션 곡 '쿨 러브(COOL LOVE)'를 바탕으로 눈부신 비주얼을 드러내 이목을 끈다. 특히 푸른색과 붉은색의 배경은 에너지 넘치고 강렬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또한 프로듀서로 참여한 드레스(DRESS) 역시 함께 등장해 유니크한 감성을 더한다.
짧게 공개된 신곡 '쿨 러브'는 매력적인 멜로디와 파워풀한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자극한다. 여름의 또 다른 이야기를 담은 '쿨 러브'는 홍빈과 형원의 매력적인 음색은 물론 압도적인 비주얼과 환상적인 호흡까지 녹여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재 프로듀서로 불리는 드레스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드레스는 Mnet '쇼미더머니5'와 '고등래퍼'에서 재능을 알렸고, 리디아 백, 페노메코, 치즈, 브라더수, 우주소녀 등과의 협업을 통해 폭 넓은 음악 세계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2019 펩시 K-POP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지난 4월 빅스의 라비와 여자친구의 은하의 '블라썸(BLOSSOM)'을, 최근에는 옹성우의 '하트 사인(Heart Sign)'을 공개했다. 홍빈과 형원의 어떤 매력을 담은 신곡 '쿨 러브'는 오는 7월 10일 발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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