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이 예능감을 뽐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아이돌룸’에는 최근 컴백한 레드벨벳이 출연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높은 주목을 받은 방의 주인은 조이. 웬디는 “멤버들 방 중에 유달리 조이의 방이 럭셔리 하다”고 말해 때 아닌 방 크기 논란이 벌어졌다.
이어 조이는 "저는 웬디 언니 말로는 럭셔리라고 하더라"며 "하지만 방 평수가 차이 안 난다. 근데 (웬디) 언니는 2층 침대부터 해서 너무 조잡스럽다. 저는 침대가 퀸사이즈다"라고 밝혔다.
이에 웬디는 "조이의 방은 들어가자마자 너무 넓고 럭셔리 하다"며 "슬기와 내 방에는 퀸사이즈 침대가 안들어간다"고 토로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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