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미란다 커가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여전히 돋보이는 우월한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특히 만삭이라고 믿을 수 없는 섹시미 넘치는 자태는 더욱 눈길이 간다.
미란다 커는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해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대표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2010년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한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아들 플린을 낳았다. 이어 미란다 커는 에반스피겔과 사이에서 지난 해 5월 둘째를 낳은 바 있다. 미란다 커는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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