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새벽이 진선규의 연기력에 대해 칭찬했다.
송새벽은 24일 진행된 네이버 V앱 '배우What수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 중 지난 출연자인 진선규가 송새벽에게 건네는 질문이 소개됐다. 진선규는 "지금 기분이 어떠냐? 지금 행복하냐?"고 물었다. 이에 송새벽은 "박경림과 인터뷰를 한다는 게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어 "진선규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할 때부터 알던 형이다. 같이 공연을 한 적은 없지만, 같은 역할을 맡아본 적이 있어서 요즘 모습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진선규에 대해 "대학로에 있을 때부터 연기를 잘한다고 소문이 났던 형이다. 잘 되는 것은 시간 문제였던 배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새벽은 다음달 10일 영화 '진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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