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국내산 대석자두.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여름 과일의 여왕인 햇자두 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아 가장 인기가 많은 ‘대석 자두’ 품종을 먼저 선보인다. 비타민 C가 풍부해 무더운 여름 입맛을 돋우는 자두는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한여름 과일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7월 중순부터는 속살이 연한 노란색을 띄고 자두 알이 굵은 동양계 자두 품종인 ‘후무사 자두’가 생산되며, 8월말이 되면 육질이 단단하고 과즙이 많으며 보존성이 좋아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추희 자두’가 출하된다.

올해는 자두나무 냉해 피해가 없어 평년 생산량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자두 생산량은 냉해 피해로 5만4,000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6년 6만4,000톤, 2017년 6만3,000톤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만톤 가량 급감한 수치였다.

롯데마트 측은 “생산량 회복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와 전년 대비 이른 여름철 날씨로 인해 자두 당도가 높아 고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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