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 멤버 혁과 홍빈이 군 복무 중인 엔을 만나러 갔다.
빅스 혁은 23일 자신의 SNS에 "말이 더 많아지신... 우리의 국군장병 차학연님"이라는 글과 함께 엔, 홍빈과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혁과 홍빈은 육군사관학교 군악대로 복무 중인 엔을 위해 면회를 간 모습이다. 늠름한 엔, 장난기 넘치는 혁, 홍빈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해 3월 엔의 입대 이후 빅스는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쁜 일정 중에도 변함없는 의리로 엔을 찾아간 혁과 홍빈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달 빅스 멤버 혁, 홍빈과 레오, 켄은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라비는 음악 레이블 설립을 알렸으며, 엔은 전역 후 계약 관련 논의가 예정돼 있다.
한편 혁은 최근 tvN 새 드라마 '위대한 쇼'를 촬영 중이고, 홍빈은 게임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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