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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청하-설인아, 댄스 대결에 ‘시선집중’…동갑내기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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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청하-설인아, 댄스 대결에 ‘시선집중’…동갑내기 친구들

입력
2019.06.2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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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와 청하가 댄스 대결을 펼쳤다. SBS 방송 캡처
설인아와 청하가 댄스 대결을 펼쳤다. SBS 방송 캡처

청하의 왁킹에 설인아가 프리즈를 선보이며 댄스 배틀을 펼쳤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청하와 설인아가 동반 출연해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두 사람은 댄스학원에서 함께 춤을 배운 동갑내기 친구라고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청하와 설인아는 중학교 때 댄스학원을 함께 다닌 인연이 있다면서 동갑(23세) 친구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이 놀라자, 설인아는 "왜 동갑이라는 말에 놀라는 거냐"면서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나도 터보 데뷔 전부터 이 얼굴이었다"라고 했고, 하하는 "김수미 선생님도 젊었을 때 할머니 역할했다고 하더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했다.

이날 하루종일 대결을 펼친 가운데 마지막 식사를 앞두고 제작진은 특별한 제안을 했다. 음악에 맞춰 왁킹 댄스를 선보이면 능이백숙을 맛볼 수 있다는 것.

이에 둘은 왁킹과 프리즈로 댄스배틀을 보여주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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