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전무후무한 핵인싸 아우라를 풍긴다.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14회에서는 서장훈이 자신만의 인맥 쌓기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학 생활을 하면서 인싸(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뜻하는 신조어)가 되고 싶은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바로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은 마음에 남들에게 밥을 사주느라 정작 본인은 밥을 굶어 몸이 상했다는 것이다.
이에 보살들은 예상과 정반대인 반응을 보인다. 상담 내내 냉정한 태도로 일관하는가 하면 “너 약간 관종 끼도 있어”라는 거침없는 발언을 던지는 등 고민남의 울분(?)에 찬 고백과 첨예하게 대립하며 양보 없는 단호함을 발산, 보는 이들마저 깜짝 놀라게 하는 농담 반 진담 반의 의혹과 답변을 제시해 살벌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서장훈은 고민남의 궁상맞음에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자신만의 인맥 관리비법을 전수하기까지 이른다.
그가 “엄청 인싸지, 핵인싸!”라는 자부심을 표현, 프로그램 대표 쓴소리꾼 다운 독설과 고생 좀 해본 인생 선배로서의 객관적인 통찰력을 드러내며 고민을 타파한다고 해 과연 그의 특별한 비결이 무엇일지 24일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선녀 보살의 역대급 인싸가 되는 비결은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만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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