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제주시가 주관하고 조한혜정(사진) 교수, 최소연 예술감독 등 각계 전문가들이 운영한 학교 밖 대안교실 ‘재美난교실’이 수업 결과물을 모은 전시를 27일까지 제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연다. ‘재美난교실’이 사용한 인문학 수업 교재와 참고문헌들, 참여자들의 필기노트, 생각을 나눈 메모가 전시돼 지난 수업과정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다. 최소연 예술감독이 진행한 드로잉 공동작업물과 바리나모 무용가 듀오가 이끈 세상을 춤으로 만난 과정을 담은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27일에는 전문가 대담이 열린다. (064)728-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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