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방구석1열’ 오컬트 영화 특집, ‘사바하’ 장재현 감독 특별 출연(Ft.작가 조승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방구석1열’ 오컬트 영화 특집, ‘사바하’ 장재현 감독 특별 출연(Ft.작가 조승연)

입력
2019.06.20 23:55
0 0
JTBC 제공
JTBC 제공

장재현 감독이 자신의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밝힌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오컬트 영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띵작 매치 코너에서는 ‘사바하’와 ‘유전’을 다룬다.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만들며 한국을 대표하는 오컬트 장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장재현 감독과 인문학 전문가 조승연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장재현 감독은 “마태복음 2장 16절이 영화의 모티브가 됐다. 종교를 가진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때 예수가 태어나는 날, 대신 많은 희생이 있었다는 지점이 아이러니했다”며 ‘사바하’를 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이어 씨네21 주성철 편집장은 “영화 속 박목사(이정재)의 명대사 “‘신이여! 어디 계시나이까?’라는대사는 끊임없이 종교에 질문하는 장재현 감독의 모습과 닮아있는 듯 했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조승연 작가는 ‘사바하’에 대해 “동양 철학이나 미술사에도 의문을 자아내는 요소가 많다. ‘다빈치 코드’같은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인문학X영화 토크쇼 ‘방구석1열’ 오컬트 영화 특집은 2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