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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송해나, "나래바 2박 3일 합숙 후 8kg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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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송해나, "나래바 2박 3일 합숙 후 8kg 늘었다!"

입력
2019.06.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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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나가 ‘나래바’를 언급한다. KBS2 제공
송해나가 ‘나래바’를 언급한다. KBS2 제공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모델들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 ‘해피투게더4’는 '모델테이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모델테이너 장윤주-이현이-송해나-김진경-아이린-정혁이 출연해 모델 업계의 모든 것을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모델들은 저마다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방법을 털어놨다. 이런 가운데 송해나는 "다이어트 때문에 박나래를 끊어야 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나래바'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집에서 운영하는 바로, 온갖 산해진미와 술을 즐길 수 있는 연예계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

이어 송해나는 2박 3일 동안 나래바에서 못 나왔던 일화를 말하며 이로 인해 한 달 만에 8kg이 쪘다고 말하기도. 이에 송해나를 살찌게 한 나래바의 마력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모델들 사이에서도 개미허리로 소문난 김진경은 21인치 허리의 비밀을 밝힌다. 몸매 관리를 위해 밥 약속도 절대 잡지 않는다는 그는 다이어트를 위한 자신만의 식단과 특별한 물 레시피를 전수한다.

이 밖에도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모델들만 알 수 있는 패션쇼 백스테이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런웨이에서 생긴 잊지 못할 흑역사들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졌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KBS 2 ‘해피투게더4’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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