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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U-20 남자 월드컵 중계석 뒷이야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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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U-20 남자 월드컵 중계석 뒷이야기 공개

입력
2019.06.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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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MBC 제공

‘실화탐사대’에서 U-20 남자 월드컵 중계석 뒷 이야기를 공개한다.

지난주 방송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한 MBC ‘실화탐사대’ 19일 방송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 중계를 위해 자리를 비운 김정근 아나운서가 ‘실화탐사대’로 폴란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보내온 것.

김정근 아나운서는 경기 전 열심히 몸을 푸는 자랑스러운 태극 선수들의 모습을 포착한데 이어, 안정환‧서형욱 등 MBC 해설위원들이 중계석 밖에서 허물없이 지내는 모습들도 함께 카메라에 담았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평소 실화탐사대를 재밌게 보고 있다고 인사를 전한데 이어, “김정근 아나운서를 빼고, 신동엽 형님과 제가 진행을 하는 게 여러모로 나을 것”이라며 ‘실화탐사대’ MC 자리까지 노리는 의욕을 보였다.

U-20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하고, 이강인 선수가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있는 ‘실화’를 전하는 한편, 19일 ‘실화탐사대’에서는 순천 선배 약혼녀 강간 살인사건의 전말과 생후 7개월 된 영아의 사망 미스터리를 방송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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