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용주가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9' 무대에 오른다.
용주는 오는 7월 20일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환경 캠페인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9'에 함께 한다. 이번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9'는 '푸르른 바다 쏟아지는 별빛, 한여름의 뮤토피아'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앞서 10cm, 에릭남, YB, 피아, 선우정아, 스텔라장, 몽니, 카더가든 등 1차 라인업이 발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19일 베일을 벗은 최종 라인업에 용주가 합류해 눈길을 끈다.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9’에서 용주는 지난 4월 발매한 '이 시간'을 비롯해 각종 공연과 페스티벌에서 사랑받았던 다양한 커버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싱그러운 비주얼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안정적인 라이브와 무대매너를 선보이는 용주는 이처럼 각종 페스티벌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용주는 지난해 5월 싱글 ‘눈을 맞추면’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OST 활동을 통해 남다른 감성을 선보인 용주는 지난해 12월 SBS ‘더 팬’에 출연해 남다른 실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4월에는 첫 미니앨범 ‘이 시간(This Time)’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계에서도 용주는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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