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9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12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 38위를 기록했다. 4월 27일자 '빌보드 200'에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현재까지 9주 연속 차트인의 기록이다.
이외에도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앨범은 ‘인디펜던트 앨범’ 1위,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7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49위 등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또한 ‘소셜 50’에서 131번째, 101주 연속 1위에 등극해 최장기간 연속 기록을 연이어 자체 경신했으며 ‘아티스트 100’ 3위를 차지하는 등 이름값을 재차 증명했다.
그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역시 ‘빌보드 200’ 91위를 기록하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롱런 중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5TH 머스터(MUSTER) 매직 샵(MAGIC SHOP)' 서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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