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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이 생일 깜빡…천명훈 “서운하게 느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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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성수, 딸 혜빈이 생일 깜빡…천명훈 “서운하게 느끼겠다”

입력
2019.06.2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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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성수가 화제다. KBS2 방송 캡처
‘살림남2’ 김성수가 화제다. KBS2 방송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2’ 가수 김성수가 딸 혜빈의 생일을 잊었다.

19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성수와 그의 누나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프로젝트 그룹 노훈수 안무 연습을 응원하기 위해 연습실을 방문한 김성수의 누나는 “오늘 혜빈이 생일이잖아. 오늘 6월 3일이다. 혜빈이 생일은 챙겼나”라며 김성수에게 질문했따.

이를 까맣게 잊고 있던 김성수는 순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천명훈과 김성수의 누나는 “혜빈이 서운하게 느끼겠다. 다른 애도 아니고 혜빈이 생일이다. 어떻게 딸 생일을 모르나”라며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성수는 딸 혜빈의 생일파티를 뒤늦게 준비하기 위해 요리 솜씨를 발휘했지만 혜빈은 좀처럼 귀가하지 않았다.

늦은 저녁 혜빈이 가까스로 집에 도착한 혜빈은화를 내면서 "아빠는 내 생일 잊었잖냐"라며 서운함을 표출했다.

한편 ‘살림남2’는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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