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대표 신애련이 화제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물오른 식탁’에는 안다르 신애련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안다르 대표 신애련은 “작년에 출산을 해 아이가 14개월”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28세임을 밝혔고 이상민은 “매출이 400억이라고 하니 말을 도무지 놓을 수 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련은 요가복 브랜드를 만든 이유를 밝혔다. 학창 시절부터 외모, 체형에 관심이 많았고 요가 강사로 일하면서 요가복에 흥미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요가강사를 하면서 다른 사람의 체형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직업이지만 내가 내 체형을 봐도 자신감이 안 생겼다. 요가를 하면서 입는 옷이 누가 입어도 이상하게 보이는 옷이다. 체형의 단점, 배가 나왔다거나 다리가 짧다거나 하는 걸 부각했다. 그래서 이건 내가 아니라 옷이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요가복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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