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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10분 더”…‘아침마당’ 양선화 변호사 공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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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10분 더”…‘아침마당’ 양선화 변호사 공부 비결

입력
2019.06.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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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화 변호사가 공부 비결을 밝혔다. KBS ‘아침마당’ 캡처
양선화 변호사가 공부 비결을 밝혔다. KBS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에 출연한 양선화 변호사가 사법고시 준비 당시를 회상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는 양선화 변호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선화 변호사는 “어릴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자연스럽게 상고에 진학했다. 남들보다 출발선이 늦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하다 보니까 성실로 모든 걸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스톱워치로 순수한 공부 시간을 체크하며 공부를 사법고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어제보다 10분 만 더 공부하자’는 게 저만의 룰이었다. 만약 어제보다 10분 더 공부하면 그렇게 기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양선화 변호사는 “최대 19시간 공부한 적이 있다. 밥 먹을 때도 책을 봐야 하기 때문에 국밥만 먹었다. 식사할 때 반찬을 볼 틈도 없지 않나”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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