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한남동 빌라 매입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관계자는 16일 오후 본지에 “소지섭이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인근 빌라를 매입한 것은 사실이다. 곧 이사할 예정”이라며 “일부 매체의 보도처럼 결혼을 위한 준비는 아니다. 거주 목적으로 집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지섭과 조은정의 관계에 대해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결혼에 대해 언급하는 건 시기상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부동산 업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소지섭이 한남동 고급 빌라인 ‘한남 더 힐’을 매입(약 61억 원)해 이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