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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고교급식왕’들에 아빠 미소…유튜브 이어 대량조리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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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고교급식왕’들에 아빠 미소…유튜브 이어 대량조리 노하우 전수

입력
2019.06.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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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고교급식왕’에서 특별한 멘토로 활약한다. tvN 제공
백종원이 ‘고교급식왕’에서 특별한 멘토로 활약한다. tvN 제공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고등셰프'들에게 아빠 미소를 선사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고교급식왕'에서는 백종원이 고등셰프들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애정어린 조언을 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주 베일을 벗은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학교 급식 메뉴를 직접 제안하고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고등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백종원의 노하우가 더해지며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첫 방송에서는 김천고등학교에서 고등셰프 두 팀의 첫 대결의 막이 올랐다.

백종원은 대결 전날 김천고등학교의 영양사와 조리원분들을 찾아가 아이들을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나누는 등 고등셰프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또한 경연에 돌입한 고등셰프들이 조리실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기특하게 지켜보다가 노하우를 전수하러 직접 조리실 안으로 출동하는 등 '급식 멘토'로서 맹활약한다.

그 과정에서 백종원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대량 조리 노하우를 아낌 없이 전수할 예정이라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런 응웡네 힘입어 고등셰프들 또한 금세 실전 급식에 적응한 모습으로 주위에서 "잘 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 연구를 했나"라는 감탄을 이끌어낸다고 알려졌다.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기 위한 고등셰프들의 비장의 승부수 또한 공개되면서 백종원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고등셰프들의 급식 메뉴 대항전을 그리는 '고교급식왕'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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