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홍기가 엉덩이 종기에 대한 괴로움을 전했다.
이홍기는 15일 자신의 SNS에 "진짜 내 몸이지만 너무 화가 난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거야. 정말 살 수만 있다면 엉덩이 사고 싶다. 열받는다 진짜. 종기야 이제 진짜 꺼져라"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엉덩이 종기로 인한 고통을 표현했다.
이전에도 이홍기는 KBS2 '안녕하세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JTBC '밤도깨비',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엉덩이 종기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왔다. 이번에도 엉덩이 종기가 이홍기를 괴롭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이홍기는 병원 수술실 앞에 서 있는 모습이다.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이홍기의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빠른 치료와 쾌유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이홍기는 FT아일랜드 보컬이자 솔로 가수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9일과 30일에는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FT아일랜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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