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가 노르웨이 문화 행사에서 K-POP의 흥을 전파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오페라하우스 중극장에서 열린 문화 행사 무대에 올라 '뿜뿜' 등 히트곡으로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이는 한국과 노르웨이 수교 60주년 기념행사에 K-POP 대표 아티스트로 초청된 것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무대 위에서 모모랜드가 선보인 흥 덕분에 각국 귀빈이 참석한 행사 현장의 분위기도 더 훈훈하게 무르익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를 통해 모모랜드는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저희 모모랜드 특유의 흥 넘치는 무대가 한국-노르웨이 수교에 더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3월 '암쏘핫(I'm So Hot)'을 발표하고 흥 넘치는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에는 발라드 신곡 '사랑은 너 하나(MOMOLA)'를 발표했다.
이런 신곡 활동 이후에도 모모랜드는 해외 프로모션과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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