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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과 한지민 케미 깊어지며 시청률 상승…갈등 구조 복잡해지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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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과 한지민 케미 깊어지며 시청률 상승…갈등 구조 복잡해지며 ‘주목’

입력
2019.06.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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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봄밤’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13일 방송에서 수목드라마 1위 ‘단 하나의 사랑’과 2위 MBC ‘봄밤’ 사이에 시청률 격차는 더욱 줄어 들었다.

‘봄밤’ 시청률(TNMS, 전국)은 전날 13회 4.1%, 14회 5.9%에서 이날 15회 6.0%, 16회 7.1% 로 상승 했지만 ‘단 하나의 사랑’은 전날 13회 6.6%, 14회 7.6%에서 이날 15회 5.9%, 16회 7.5%로 하락 했다. 2회 연속 방송에 대한 시청률을 평균 했을 때 ‘봄밤’은 전날 5.0%에서 6.6%로 상승하고 ‘ 단하나의 사랑’은 전날 7.1%에서 6.7%로 하락 했다. 두 드라마간 편차가 전날 2.1% 포인트에서 0.1% 포인트로 크게 줄었다.

이날 ‘봄밤’에서는 정해인(유지호)과 한지민(이정인)의 사랑을 남자친구 김준한(권기석)이 결국 알게 되면서 갈등 구조가 더욱 높아졌다. 더욱이 결혼을 반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던 김준한(권기석) 아버지 김창완(권영국)이 한지민(이정인)을 처음으로 만난 후 한지민을 며느리 감으로 높게 평가 하면서 갈등 구조가 더욱 복잡해 졌다.

정해인과 한지민이 직진 사랑을 결정하고 주위에서 이를 알아가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흡입도를 높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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