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첫 시즌제 드라마인 ‘검법남녀 시즌2’가 일본에서 방영을 확정 지었다.
‘검법남녀 시즌2’는 괴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과 1학년 검사 은솔미(정유미) 그리고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의 아주 특별한 공조 드라마. 시즌1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며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다루는 이야기로 매회 색다른 소재의 크고 작은 사건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본부터 기획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는 노도철 감독만의 치밀한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은 한국은 물론 일본 시청자들에게도 호평 받고 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몰입도를 높이고, 거듭되는 반전과 사건 해결이 통쾌함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검법남녀 시즌2’는 올가을 케이블 채널 ‘위성극장’을 통해 일본 시청자들을 만난다. 시즌2가 방송되기 전인 7월 16일부터는 케이블 채널 ‘BS11’에서 ‘검법남녀 시즌1’이 방송된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화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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