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른 의료기관들을 거쳐 온 환자들이 본원에서 확진을 받거나 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척탑병원 김경기 원장의 말처럼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수차례 진단과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진단의 오류와 치료 후 관리 소홀이 그 주원인이다. 척추와 관절 통증은 해당 부위 질환 외에 다른 부위에 원인이 있거나 진행 중인 다른 병변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환자에 따라 시급하고 중요한 순으로 치료계획을 세워 필요한 운동과 관리를 통해 질환의 악화를 예방하는 것이 급선무다.
척탑병원은 정확한 치료와 관리계획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의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전인적 진료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환자들의 통증 원인질환은 물론 숨은 병변까지 찾아내 우선할 치료와 지속 관리할 질환에 대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료진이 상세히 설명하고 치료하고 있다.
치료 후에는 환자마다 맞춤 재활운동을 따라 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운동영상을 전송하는 등 재발 억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환자들의 진료 신뢰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원내 내과, 건강검진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환자에게 필요한 내과적 협진과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시해 치료 안전성을 높여가고 있다.
김경기 원장은 “한 가지 질환에 대한 치료가 아닌 환자 한 사람의 장기적인 척추관절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는 전인치료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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