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전시ㆍ서구 장태산휴양림 명품휴양지로 만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전시ㆍ서구 장태산휴양림 명품휴양지로 만든다

입력
2019.06.13 14:16
수정
2019.06.13 15:32
0 0

허태정 시장 자치구 정책투어서 출렁다리 설치ㆍ진입로 정비 지원 등 밝혀

허태정 시장이 13일 서구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자치구 정책투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휴가 방문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장태산을 명품 휴양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허태정 시장이 13일 서구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자치구 정책투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휴가 방문지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장태산을 명품 휴양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서구와 함께 지난해 문재인대통령이 여름 휴가 방문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장태산 휴양림을 명품 휴양지로 조성한다.

허태정 시장은 13일 장종태 서구청장과 기성종합복지관에서 100여명의 서구 주민들과 가진 자치구 정책투어에서 장태산 휴양림을 비롯한 주변지역 인프라 개선방안과 휴양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와 서구는 장태산 휴양림에 출렁다리를 설치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주변지역 산책로 정비와 주차장 확보 등을 통해 편의시설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장태산 휴양림 진입도로 개선이 시급하다고 보고, 2016년부터 진행중인 진입로 확장공사를 2021년까지 차질없이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진입도로는 위험도로 구조 개선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데 시는 올해 10억원을 추가 지원해 사업속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장태산 휴양림 입구부터 산막골가든 구간에 대해서도 국비 등을 확보해 사업이 조속한 시일내 진행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허 시장은 “아름다운 경관과 천혜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장태산 휴양림을 전 국민이 찾는 가족휴양ㆍ휴식공간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택회 기자 thhe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