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가 상품성을 강화한 뉴 RC F를 공개했다.

12일 렉서스 코리아가 서울 잠시에 위치한 커넥트 투에서 뉴 RC의 출시 행사를 가지며 RC의 프랠그십 모델 ‘뉴 RC F’를 비롯해 ‘RC 350 F 스포츠, ‘RC 300 F 스포츠’ 등 세가지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된 뉴 RC F 및 뉴 RC는 지난 2015년 데뷔한 이후 페이스 리프트 및 상품성 개선 등을 거쳐 등장한 것으로 역동성을 더욱 강조하고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보다 명확히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 사양 모두에 F 및 F 스포츠를 적용한 만큼 강렬함과 모터스포츠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해 차량의 정체성을 보다 확고히 드러낸다. 참고로 RC F 및 F 스포츠에 적용된 F는 일본 시즈오카에 위치한 토요타 브랜드 보유의 서킷,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유래한 것이다.

RC 라인업의 헤드라이너를 담당하고 있는 RC F는 ‘트랙에서 태어나다’는 키워드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실제 렉서스 RC F의 전면에는 날카롭게 그려진 헤드라이트와 대담하고 공격적인 스핀들 그릴, 그리고 볼륨감을 한껏 강조한 바디킷을 적용해 모터스포츠 무대를 달리는 ‘레이스카’의 감성을 연출한다.

이어지는 측면과 후면 또한 고성능의 감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전륜 펜더의 디테일은 물론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큼직한 리어 스포일러 및 리어 디퓨저 등을 배치해 주행 상황에서 발생할 와류 억제 및 공기역학의 개선을 통해 더욱 우수한 움직임을 연출한다.

실내 공간 또한 화려하다. 렉서스 고유의 균형감 있고 고급스럽게 마련된 실내 공간은 붉은색 하이라이트 컬러 및 스포티한 감성을 연출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적용되어 역동성을 과감히 드러낸다.

실제 센터페시아와 시트 그리고 도어 트림에 붉은색 가죽이 더해졌고, 시트 또한 운전자의 몸을 보다 견고히 지지한다. 이외에도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드러내는 계기판 및 렉서스 고유의 고급스러운 요소들이 더해지며 17개의 스피커를 품은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으로 풍성한 사운드도 즐길 수 있다.

렉서스 RC F의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479마력(PS)과 54.6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V8 5.0L 가솔린 엔진이 자리해 강력한 성능과 맹렬한 사운드를 과시한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후륜으로 출력을 전하며,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및 최적의 셋업을 품은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주행 성능의 개선을 이뤄냈다.

참고로 RC 350 F 스포츠와 RX 300 F 스포츠에는 각각 316마려, 38.7kg.m의 토크를 내는 V6 3.5L 가솔린 엔진과 245마력과 35.7kg.m의 토크를 내는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두 차량 모두 8단 자동 변속기와 후륜 구동의 레이아웃을 갖췄다.

또한 뉴 RC에는 렉서스 최초의 수직 형태의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으며, 렉서스의 예방안전사양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도 공통으로 도입하여 더욱 우수한 주행 만족감과 뛰어난 안정감을 연출한다.

렉서스 코리아의 이병진 상무는 “뉴 RC는 렉서스 팬뿐만 아니라 모터 스포츠 팬에게도 가슴 뛰는(와쿠도키) 드라이빙의 진수를 보여드릴 모델이라 생각한다."며, “뉴 RC와 함께 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C F의 가격은 9,710만원, RC350 F 스포츠가 8,260만원, RC300 F 스포츠가 7,040만원으로 책정됐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기준).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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