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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백허그”… ‘검블유’ 장기용♥임수정, 로맨틱 ‘벚꽃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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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백허그”… ‘검블유’ 장기용♥임수정, 로맨틱 ‘벚꽃 투샷’

입력
2019.06.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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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임수정과 장기용의 로맨틱한 투샷이 공개됐다. tvN 제공
‘검블유’ 임수정과 장기용의 로맨틱한 투샷이 공개됐다. tvN 제공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 임수정과 장기용의 로맨틱한 투샷이 공개됐다.

임수정과 장기용은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검블유’에서 각각 사랑보다 일이 훨씬 중요한 여자 배타미와 그런 그녀의 인생에 불쑥 나타난 남자 박모건 역으로 분해 리얼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지난 2회 방송에서는 ‘유니콘’의 해고 통보로 원치 않게 백수가 된 타미(임수정)의 곁을 맴도는 모건(장기용)의 모습이 담겼다. 직장 일로 마음이 헛헛해 술을 마시다 취해버린 타미를 챙기는 모건과 그런 그에게 끌리면서도 “밤에 만난 사이엔 낮이 없다”고 말하는 타미. 하지만 모건은 “떡밥만 잊지 않고 챙겨주면 버텨보겠다”면서 타미의 어장에 들어가겠다는 직구를 던져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12일 방송될 ‘검블유’ 3회에 앞서 공개된 타미와 모건의 스틸컷이 시선을 끈다. 봄볕이 따스한 어느 날, 흩날리는 벚꽃 아래의 두 사람과 백허그를 하듯 뒤에서 나타나 어깨를 감싼 모건에 살짝 놀란 듯 보이는 타미의 표정이 사랑스럽다. 마주 서서 서로를 응시하는 것뿐인데도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만큼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타미와 모건은 오늘 밤 어떤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유니콘’과 ‘바로’의 치열한 점유율 전쟁이 막을 올린 가운데 타미와 모건의 로맨스는 ‘검블유’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12일 오후 타미와 모건이 어떤 만남을 이어갈지, 흥미롭게 펼쳐질 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검블유’ 3회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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