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전선혜와의 결혼 계획을 밝힌 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이 팬들을 위한 인사를 전했다.
블락비 유권은 12일 자신의 SNS에 "표현은 많이 부족하지만 항상 미안하고 고마워요. 많은 걸 보여주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슴돠. 많은 다이렉트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올렸다.
이어 유권은 나 다이렉트 다 읽는다. 덕분에 힘나서 오늘 뮤지컬 연습이 잘 될 듯 싶어요. 여러분들도 내 힘 받아랏"이라고 팬들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는 유권이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대 전 결혼을 계획했다"는 고민을 언급한 것과 관련한 소감인 것으로 보인다.
유권은 지난 2012년부터 햇수로 8년 째 4세 연상의 모델 전선혜와 열애 중이다. 유권은 올해만 해도 4월 tvN '인생술집'에 이어 이번 '비디오스타'에서도 전선혜를 언급했다.
1992년생으로 내년 입대를 앞둔 유권은 새로운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등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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