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이 가수 비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NCT 127의 태용, 마크, 해찬, 유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용은 "빌보드 차트에 올라갔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웠다. 많은 사람들이 고생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타는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눈에 보이는 순간 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앞서 NCT127은 네 번째 미니앨범 '엔씨티 #127 위 아 슈퍼휴먼(NCT #127 WE ARE SUPERHUMAN)'의 타이틀곡 '슈퍼휴먼'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11위를 차지했다.
또한 태용은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로 비를 언급했다. 태용은 "이 분을 보고 가수를 꿈꿨다는 가수는 비 선배님이다. 뮤직비디오를 보고 가수의 꿈을 꿨다"고 답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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