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화정과 이본, 붐이 새 예능 ‘돌아이덴티티’로 호흡을 맞춘다.
11일 오전 라이프타임 측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돌아이덴티티’ MC로 방송인 최화정, 이본, 붐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돌아이덴티티’는 누구도 필할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소위 ‘돌아이’들에게 상처 받은 이들을 위해 최강의 언변과 공감 능력을 가진 세 명의 MC가 뭉친 예능 프로그램이다. 세 MC는 이들의 인생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상담 토크와 사이다 발언을 쏟아 낼 예정이다.
오랜 시간 방송인뿐 아니라 DJ로 활동해 시청자의 사연을 소개하고 조언을 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세 명의 MC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최화정, 이본이라는 현역의 전설적인 입담꾼들이 처음으로 뭉쳐 시청자들의 답답한 마음을 속 시원히 뚫어줄 전망이다.
최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붐의 활약도 기대된다. 세 MC는 주변의 ‘돌아이’ 캐릭터로 힘들어하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의뢰 받을 뿐 아니라 재연 드라마를 통해서도 속 시원한 입담을 뽐낸다.
‘돌아이텐티티’는 다음달 초 첫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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