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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남권 관문공항 시민공감 라운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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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남권 관문공항 시민공감 라운지 운영

입력
2019.06.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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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 해운대 구남로 일원

20~23일 서울 광화문 광장서

4월 24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울경 동남권 관문 공항 검증단 최종보고회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단체장, 지방의원 등이 동남권 관문공항을 외치고 있다. 부산=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4월 24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울경 동남권 관문 공항 검증단 최종보고회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지사를 비롯해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단체장, 지방의원 등이 동남권 관문공항을 외치고 있다. 부산=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부산시는 동남권 관문공항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제대로 된 관문공항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공감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4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해운대 구남로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 예정으로, 7월 초까지 부산시내 주요 관광 명소에서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제대로 된 관문공항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공항을 만들겠다’라는 취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객은 라운지에서 잠시 쉬며 영상을 통해 동남권 관문공항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관문공항 바로 알기 OX 퀴즈,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 및 행운의 뽑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한편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릴 행사에는 부산에는 취항하지 않는 미국 보잉사 B-747 모델을 본뜬 공기 조형물을 설치, 포토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동남권 관문공항을 이용할 미래의 주역 부산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내가 바라는 공항’ 그림 전시회 등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관문공항 이슈가 10년 동안 이어지다 보니 많은 분이 어렵고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실제로는 부ㆍ울ㆍ경 주민들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만들기 위한 사업이라는 사실이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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