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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은 갑질 물의 빚은 국장 인사 조치하라” 1인 시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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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은 갑질 물의 빚은 국장 인사 조치하라” 1인 시위 시작

입력
2019.06.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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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 대구시지회장 10일 대구시청 앞에서 시위 펼쳐 


장재형 전 전국공무원노조 대구경북본부 대구시지회장이 10일 대구 중구 대구시청 앞에서 갑질 등 물의를 빚은 공무원의 인사 조치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
장재형 전 전국공무원노조 대구경북본부 대구시지회장이 10일 대구 중구 대구시청 앞에서 갑질 등 물의를 빚은 공무원의 인사 조치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

대구ᆞ경북 상생협력 사업의 대표적인 인사교류에 역효과(5월31일자 14면)를 낸 공무원에 대해 인사조치하라는 1인 시위가 시작됐다.

장재형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 대구시지회장은 10일 대구 중구 대구시청 앞에서 물의를 일으킨 공무원의 인사 조치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장 전 지회장은 이날부터 매일 출근시간인 오전 8~9시 1인 시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 전 지회장은 “대구 경북 상생을 위한 인사교류의 의미 퇴색시킨 당사자를 즉각 소환하고, 더 이상 근무할 수 없도록 단호한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권영진 대구시장이 정당한 인사 조치를 할 때까지 시위를 이어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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