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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열린음악회’ 독보적인 카리스마 무대…섹시+화려 의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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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열린음악회’ 독보적인 카리스마 무대…섹시+화려 의상 ‘주목’

입력
2019.06.0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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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가 화제다. KBS1 방송 캡처
EXID가 화제다. KBS1 방송 캡처

걸그룹 EXID가 9일 오후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날 EXID는 빛나는 소재의 스팽글과 수술 등을 포인트로 매치한 의상을 입고 무대를 꾸몄다. 헤어지는 연인에게 더 이상 우리가 아닌 남임을 선언하는 강렬한 가사를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매너로 표현한 ‘ME&YOU’ 무대는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EXID는 지난 활동곡 ‘알러뷰’로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 ‘알러뷰’의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멤버들의 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지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니와 정화의 매력적인 중저음, LE의 강렬한 랩 파트, 솔지와 혜린의 완벽한 고음 파트에 포인트 안무인 ‘하트 3종 세트’가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EXID를 비롯해 정동하, 소냐, 김동한, 한영애 밴드 등이 출연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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