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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전소미, “청하 언니가 도와준다고 했다”

입력
2019.06.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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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가 청하 데칼코마니로 등극했다. JTBC 방송 캡쳐
전소미가 청하 데칼코마니로 등극했다. JTBC 방송 캡쳐

가수 전소미가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입담을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악동뮤지션, 가수 전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미는“솔로 데뷔 날짜가 13일로 정해졌다. 데뷔하기까지 3년이 걸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는 형님’ 멤버들이 I.O.I(아이오아이)와 연락을 자주하냐고 묻자 전소미는 “어제도 만났다.자주 연락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소미는 “청하 언니가 도와준다고 했다”라며 갑자기 문밖으로 나갔다. 다시 문이 열리고 전소미가 청하의 ‘벌써 12시’에 맞춰 춤을 추며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는 13일 솔로 가수로 변신하는 전소미는 타이틀곡 ‘벌스데이’와 함께 자작곡인 ‘어질어질’을 발표한다. ‘어질어질’은 전소미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자작곡으로, 단순한 아이돌 가수가 아닌 어엿한 솔로 아티스트 전소미의 음악적 역량이 담겼다는 후문이다.

전소미의 데뷔 싱글 ‘벌스데이’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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