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6월 14일
◇전시
씨 킴, 무제, 2018, 종이 위에 커피. 아라리오갤러리 제공

▦보이스 오브 하모니

씨 킴(CI KIM)의 열 번째 개인전. 회화, 조각, 사진, 레디메이드 오브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일상 재료인 커피를 물감처럼 사용해 제작한 회화 연작, 도끼로 찍어낸 자국이 가득한 알루미늄 패널 등을 선보인다. 아라리오갤러리 천안ㆍ10월 13일까지ㆍ(041)551-5102

▦Shall We Dance _감정의 조우

감정을 가구라는 사물에 투영해 의인화된 작품을 만드는 작가 함도하의 개인전. 고(古)가구에서 볼법한 머릿장, 협탁, 문갑이 주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전통적 색감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대표작인 손과 발이 달린 의자 모양의 오브제도 선보인다. 신사동 애술린 갤러리ㆍ6월 28일까지ㆍ(02)517-0316

▦홍미림 개인전

2018년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상’을 수상한 작가 홍미림의 개인전. 작가는 동양화의 먹과 채색을 심도 있게 연구해 동양 채색화의 현대화를 열어가고 있다. 색채와 조형적 화면구성에 중점을 둔 최근작을 망라해 선보인다. 인사동 갤러리 Hㆍ6월 12일~18일ㆍ(02)735-3367

◇공연

▦[연극] 뼈의 기행

최진아 연출. 백하룡 작. 국립극단 창작 신작. 인생 끝자락에서 부모의 유골을 찾아 길을 떠나는 70대 노인 준길의 이야기. 경북 김천을 떠나 중국 하얼빈에 이르는 준길의 여정 속에 전쟁과 이산가족 등 현대사의 아픔을 녹여냈다. 현실감 넘치는 대사, 간단한 소품만으로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무대 연출이 일품이다. 백성희장민호극장ㆍ6월 16일까지ㆍ3만원ㆍ1644-2003

▦[현대무용] 스텝업

지속 가능한 무용 레퍼토리 발굴을 위한 국립현대무용단의 프로그램. 젊은 안무가들의 참신한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 네 개를 선보인다. PART 1에는 안무가 이재영의 ‘디너’와 이은경의 ‘무용학 시리즈 vol. 2.5: 트랜스포메이션’이, PART 2에서는 정철인의 ‘0g’과 최강프로젝트의 ‘여집합_강하게 사라지기’가 무대에 오른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ㆍ6월 7~9일, 6월 14~16일ㆍ2만~3만원ㆍ(02)6196-1619

▦[음악극] 춘향전쟁

1961년 한국 영화계에 벌어진 ‘춘향전쟁’을 배경으로 한 레트로소리극. 신상옥 감독의 영화 ‘성춘향’과 홍성기 감독의 ‘춘향전’이 열흘 간격으로 개봉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당시 일화를 현대적 형식으로 해석했다. 물체 고유의 소리를 녹음하는 폴리아티스트라는 소재를 통해 음악과 음향효과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변정주 연출. 경민선 작. 신창렬 음악. 정동극장ㆍ6월 23일까지ㆍ3만~5만원ㆍ1544-1555

▦[뮤지컬] 니진스키

비운의 삶을 살다간 천재 발레리노 니진스키의 삶을 다룬 창작뮤지컬. 니진스키와 스승 디아길레프, 그리고 작곡가 스트라빈스키 세 인물 간의 유대감과 갈등을 그린다.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ㆍ8월 18일까지ㆍ4만4,000~6만6,000원ㆍ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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