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본부장 설용숙)은 개국 2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7시 서구 엑스포시민광장 내 무빙쉘터에서 문화공연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무료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최근 예능을 통해 맹활약하고 있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아모르파티’의 김연자, ‘트로트계의 대부’ 태진아, ‘무조건’의 박상철이 히트곡들을 부른다. 정수라와 원미연, 울랄라세션 등 다양한 세대의 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설 본부장은 “그 동안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대전교통방송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았다”며 “지역민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으니 많이 찾아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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