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 멤버들이 데뷔 12주년을 자축했다.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는 지난 2007년 6월 7일 데뷔한 이후 12주년을 맞았다. 이날 데뷔 기념일을 자축하며 네 멤버는 각자의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먼저 이홍기는 "감사합니다. 캬캬컄 고맙습니다"라며 FT아일랜드의 데뷔 1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준비한 지하철 전광판을 찾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재진과 최민환 또한 FT아일랜드의 데뷔 12주년 축전 사진을 올리며 "THANX 프리마돈나", "프리마돈나 사랑한다. 최고"라고 팬덤명을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승현은 "프리마돈나가 곁에 있어서 12주년 까지 올 수 있었던 힘이 됐습니다. 고마워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으로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올해 3월 최종훈의 탈퇴 이후 4인조로 재편됐으며,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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