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가 A-MAN프로젝트(이하 에이맨프로젝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권나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새롭게 시작하는 그녀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그녀의 뜨거운 열정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마음껏 꽃 피울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권나라는 2017년 SBS ‘수상한 파트너’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한 뒤 ‘친애하는 판사님께’, tvN ‘나의 아저씨’, KBS2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또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영화 ‘소녀의 세계’ 등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도 발산하고 있다. 가수, 배우를 넘어 영화, 예능을 통한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활약을 예고한 권나라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이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그녀의 변신이 눈길을 모은다. 기존의 단발머리에서 긴 머리로 변화를 준 그녀는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여신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시크한 블랙 의상을 입은 사진에서는 도도하고 몽환적인 눈빛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범접할 수 없는 여배우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그녀가 앞으로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권나라는 “저의 새로운 시작을 에이맨프로젝트와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기대됩니다. 가족 같은 좋은 회사 분들과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나라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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