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솔로 데뷔 2주년날 여름 컴백을 깜짝 발표했다.
지난 2017년 6월 7일 솔로로 데뷔한 청하는 정확히 2주년이 된 7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는 24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5개월 만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솔로로서 청하는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와 ‘러브 유(Love U)’로 지난 2년 간의 여름을 핫하게 달군 바 있다. 이번 앨범으로 3년 연속 '썸머퀸'의 입지를 지킬 전망이다.
특히 여름 노래 '와이 돈츄 노우'와 '러브 유'부터 '롤러코스터'와 올해 초 선보인 '벌써 12시'까지 흥행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5연속 히트 성공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컴백을 앞둔 청하는 소속사를 통해 “팬 여러분들 덕분에 2주년이라는 시간이 가능했고,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좋은 기억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지금까지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곧 공개되는 신곡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솔로 데뷔 2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하는 솔로 데뷔 2주년 및 공식 팬클럽 별하랑 탄생 1주년을 기념하고자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8관에서 팬파티 ‘별하랑 청하랑’ 영상&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팬파티에서 청하는 지난 3월 진행한 팬미팅을 영상으로 담아 팬들과 함께 나눴던 특별한 추억들을 다시 한 번 공유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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