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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시의적절”…‘기생충’, 오늘(6일) 500만 돌파→배우들도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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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시의적절”…‘기생충’, 오늘(6일) 500만 돌파→배우들도 자축

입력
2019.06.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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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주연진이 5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기생충’ 주연진이 5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했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기생충'이 개봉 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기생충'(감독 봉준호)은 개봉 8일 째인 이날 오후(낮) 12시 47분께 누적 관객수 500만 2478명을 넘어섰다.

'기생충'은 지난달 30일 개봉 당일에만 56만 8436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2일째에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6일째 400만 관객을 각각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주연진의 500만 자축 인증샷도 공개됐다. 송강호는 "참으로 시의적절합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라고, 최우식은 "계획이 다 있었죠. 감사합니다"라고, 박소담은 "저의 함께 흥행 상자를 열어보시겠습니까?"라고, 박명훈은 "500만 리스펙"이라고 각각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명대사를 인용했다.

촬영 일정으로 함께 인증샷을 찍지 못한 이선균은 감사 소감을 따로 보냈고, 조여정 또한 손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혜진 역시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 분) 가족이 글로벌 IT회사 박사장(이선균 분) 가족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흥행에도 성공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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